69세 성룡 백발+선명한 주름, 노화 근황 포착 “울컥해져” 中 누리꾼 깜짝

하지원 2024. 3.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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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스타 성룡의 근황이 화제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외신은 3월 13일 한 행사장에 참석한 성룡의 모습을 공개했다.

성룡은 60대의 나이에도 액션 장면을 직접 고집하는 등 강인한 모습을 보여왔던 배우이기에 그의 노화된 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성룡은 1954년생으로 만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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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1회 골든 판다 시상식’에 참석한 성룡/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엔 하지원 기자]

무술 스타 성룡의 근황이 화제다.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외신은 3월 13일 한 행사장에 참석한 성룡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룡은 백발이었으며, 턱에는 흰수염, 이마에는 주름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1회 골든 판다 시상식'에서 흑발로 나타났을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성룡은 신작 영화 준비로 백발 염색을 하고, 수염도 일부러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성룡은 평소보다 훨씬 늙어 보였다.

성룡은 60대의 나이에도 액션 장면을 직접 고집하는 등 강인한 모습을 보여왔던 배우이기에 그의 노화된 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중국 누리꾼들은 "괜히 울컥해진다", "시간이 진짜 빠르구나",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룡은 1954년생으로 만 69세다. 성룡은 1979년 '취권'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이후 홍콩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로 자리잡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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