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녀가 맞았다!", 오타니의 그녀...타나카 마미코 사진 공개

"역시!" 대표적인 야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의 부인이 공개되었다. 해외 미디어는 실명으로 소개하며, 전직 농구 선수로서의 키, 골 성공률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다저스는 14일,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한국으로 출발하기 직전의 동영상을 공식 X(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옆에는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도 함께 있으며, 비행기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국 시간으로 한밤중에 공개된 사진에 소셜미디어에서는 "오타니 씨의 부인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오타니 쇼헤이의 부인 정말 멋지다!", "잘 어울린다", "정말 호감이 간다", "역시!"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ESPN 등 해외 미디어도 보도했다. ESPN은 "오타니 쇼헤이가 부인, 타나카 마미코 씨와의 첫 사진을 공개했다"고 실명으로 보도하며, "오타니는 2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으나, 당시 게시물에는 그녀의 이름이나 이미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직 농구 선수로서의 경력도 언급하며, 키는 "5피트 11인치"(약 180cm),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4시즌을 보냈다", "타나카는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골 성공률 47.7%" 등으로 자세히 기록했다.

사진 = 다저스 소셜미디어, 오타니 소셜미디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