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은 인문학 소양 쌓는 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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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내달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주관하는 강좌는 지난 2022년까지 종로다산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동아시아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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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내달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하반기에 걸쳐 4개 강좌를 총 20차시 과정으로 선보인다. 상반기 강좌는 ‘제1강 동아시아 법률과 사회’, ‘제2강 종로를 움직인 지식인들’로 구성됐다. 1강에서는 고대 동아시아부터 조선 사회에 이르는 법률과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2강에서는 종로의 사상 지리, 근대 신여성의 삶 등을 두루 배운다.
1강은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강은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정원 미달 시 타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이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강의 일정과 수강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이 주관하는 강좌는 지난 2022년까지 종로다산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확대 운영하게 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동아시아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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