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심판하려면 2번…아니, 1번!” 한동훈 “대단히 후진 생각” [현장영상]
김영은 2024. 3. 15. 17:42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오늘(15일) 험지 공략에 나선 가운데 상대 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울산과 부산의 시장을 찾아 "민생 파탄"을 강조하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 집권 여당 때문에 못 살겠죠?"라고 물으면서 "심판하려면 2번을 찍으라"고 했다가 "1번"이라고 곧바로 정정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포기하거나 방치하고 모른 척하면 중립이 아니다. 1번을 찍든 2번을 찍든 선택하지 않으면 곧 2번을 지지하는 것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남 순천과 광주를 찾았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5.18 발언' 논란으로 도태우 변호사 공천을 취소한 것에 대해 "5.18 민주화 항쟁을 우리가 어느 정도로 존중하는지 오히려 선명히 보여드렸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살 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집에서 쉬시라'는 어제(14일) 발언에 대해선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대단히 후진 생각"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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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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