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음악축제 글래스턴베리 세븐틴, K팝가수 최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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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조 인기 K팝 그룹 세븐틴이 영국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를 찾는다.
K팝 아티스트가 이 축제 메인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 워시팜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세븐틴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로, 록·팝·재즈·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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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조 인기 K팝 그룹 세븐틴이 영국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를 찾는다. K팝 아티스트가 이 축제 메인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 워시팜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세븐틴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로, 록·팝·재즈·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집결한다. 올해 주요 라인업에는 세븐틴 외에도 두아 리파, 콜드플레이, SZA, 샤니아 트웨인, 엘시디 사운드시스템, 리틀 심즈, 버나 보이 등이 포함됐다.
세븐틴은 9월 7~8일에는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러펄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도 초청됐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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