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합치면 ‘1조 6000억’...PL 몸값 ‘베스트 Ⅺ’ 공개→SON 동료 DF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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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몸값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PL 몸값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포든은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 홀란드는 23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 도전에 일조하고 있다.
아스널의 사카 역시 리그 정상급 측면 공격수답게 27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 아스널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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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프리미어리그(PL) 몸값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PL 몸값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명단에는 ‘월드클래스’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포함해 데클란 라이스, 데스티니 우도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4-3-3 전형으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 공격 라인은 필 포든, 홀란드, 부카요 사카가 구성했다. 각각 1억 3,000만 유로(약 1,880억 원)과 1억 8,000만 유로(2,604억 원)의 몸값을 기록한 포든과 홀란드는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포든은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 홀란드는 23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 도전에 일조하고 있다. 아스널의 사카 역시 리그 정상급 측면 공격수답게 27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 아스널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중원 라인 역시 맨시티, 아스널 선수들로 구성됐다. 각각 9,500만 유로(약 1,374억 원), 1억 1,000만 유로(1,591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마르틴 외데가르드, 라이스, 로드리가 그 주인공이다. 아스널의 ‘캡틴’ 외데가르드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했고 ‘신입생’ 라이스 역시 중원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에 일조 중이다. 현시점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로드리 또한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무려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2년 연속 ‘트레블’ 도전을 이끌고 있다.
4백 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의 우도지였다. 4,500만 유로(약 650억 원)의 우도지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완전한 주전 풀백으로 발돋움했고 현재까지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도지 이외에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인 후벵 디아즈, 윌리엄 살리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맨시티의 ‘주전 수문장’ 에데르송이 자리를 지켰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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