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식 삼정자원개발 대표, 20년간 이웃사랑 실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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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서 삼정자원개발㈜을 운영하는 문선식 대표가 지난 20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선식 대표는 "기부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년 동안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고 15일 말했다.
문 대표는 지난달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대한예술교장로회 인천중앙장로교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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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에서 삼정자원개발㈜을 운영하는 문선식 대표가 지난 20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선식 대표는 "기부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년 동안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고 15일 말했다.
문 대표는 지난달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대한예술교장로회 인천중앙장로교회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 사무국에 혈압계 20개를 후원했다.
그동안 문 대표는 군·구를 가리지 않고 인천 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2018년과 2022년에는 미추홀구에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162상자(400만원 상당)와 쌀 10㎏ 230포(50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2017년 상반기에는 부평구와 중구에 쌀 10㎏ 200포씩을, 하반기에는 남구(현 미추홀구)에 쌀 10㎏ 300포를 전달했다.
그가 기부한 쌀 등은 지역 내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시설 등에 나눠졌다.
문선식 대표는 "기업이 앞장서서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삼정자원개발㈜은 철구조물 해체 공사를 하는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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