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주 첫 한인 연방 판사에 재스민 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이 연방 법원 판사에 올랐다.
15일 동포 사회에 따르면 미국 연방 상원은 12일(현지 시간) 본회의를 열고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지명된 한인 1.5세 재스민 윤(한국명 윤혜정·44) 변호사를 인준했다.
울산 출신의 윤 판사는 14세에 가족과 함께 메릴랜드주로 이민을 떠났다.
버지니아대 법대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버지니아 연방 동부지방검찰청에서 6년 동안 검사로 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이 연방 법원 판사에 올랐다.
15일 동포 사회에 따르면 미국 연방 상원은 12일(현지 시간) 본회의를 열고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지명된 한인 1.5세 재스민 윤(한국명 윤혜정·44) 변호사를 인준했다. 윤 판사는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울산 출신의 윤 판사는 14세에 가족과 함께 메릴랜드주로 이민을 떠났다. 버지니아대 법대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버지니아 연방 동부지방검찰청에서 6년 동안 검사로 일했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 금융 서비스 기업 ‘캐피털원파이낸셜코퍼레이션’에서 기업 윤리 및 조사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도태우 공천 취소에 “호떡 뒤집기 판…한동훈은 셀카만”
- 난교·애마부인·대마초…'예찬대장경' 어디까지
-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직’ 부활…'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도약'
- '너 때문에 억울하게 징역'…과도로 살인 저지른 70대 무기징역
- 민주 '현재 판세. 지역구 130~140석, 비례 13석+ 알파'
- [영상]'이 얼굴이 평범?'…추측만 무성하던 오타니 아내, 한국행 직전 '최초 공개'
- '한국서만 갑질' ''똥냄새' 루이비통백 교환하려면 110만원 내라” 논란에 결국…
- '시선 어디 둬야할지…' 레깅스, 60대 시어머니·男까지 입더니 벌어진 일 '충격'
- 류준열·한소희, 하와이 여행은 맞고 열애설은 모른다(종합)
- 장예찬 '난교' 이어 '서울시민, 일본인 발톱 때만큼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