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정상회의 18일 개막…윤 대통령, 가짜뉴스 세션 주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15일 서울에서 이 기간 동안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2021년 출범한 회의체로,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 주도의 민주주의 진영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15일 서울에서 이 기간 동안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정상회의는 모두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윤 대통령은 20일 본회의에서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 세션을 주재한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2021년 출범한 회의체로,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 주도의 민주주의 진영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 정상과 2차 회의를 공동개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 개최는) 우리의 민주주의 리더십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MBC에 ‘회칼 협박’ 황상무는 잘 들어라”…해임 요구 목소리
- 배식 기다리는데 이스라엘 ‘헬기 사격’…가자 280명 사상
- ‘도주 대사’ 이종섭, 땅에 떨어진 ‘군인의 명예’
- “구직 문의드려요” 병원 등지더니 다른 병원 찾아 나선 전공의들
- 양심의 자유는 어디로…“임태훈 비례 탈락, 국제규범 위반”
- 3000원 애호박은 사치…“국밥 하나를 두 끼에 나눠 먹어”
- 이종섭 두고 “정치적 이슈냐”던 한동훈, 하루 만에 “빨리 들어와야”
- 국힘, 김예지 등 비례 8명 제명해 위성정당에 꿔줬다
- 우상혁 “파리 메달 진짜, 무조건…모두가 웃을 수 있게”
- 사람이 여우탈 쓰고 아기 여우에게 젖 먹이다니,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