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심심이` 키우는 김영주, 영등포구 반려견 놀이터 건립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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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서울 영등포갑 후보로 나선 김영주 국민의힘 의원이 2호 공약으로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반려견 놀이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영등포구 양평2동에 위치한 유휴공간 부지에 반려견 놀이터를 지어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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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서울 영등포갑 후보로 나선 김영주 국민의힘 의원이 2호 공약으로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반려견 놀이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영등포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1만5662마리이며, 이들을 키우는 가족은 1만2072명이다.
김 후보는 영등포구 양평2동에 위치한 유휴공간 부지에 반려견 놀이터를 지어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놀이터 인근에는 영등포 동물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해 반려동물의 건강, 돌봄, 영양, 심리상담, 긴급공영호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얼마 전 국회 본회의에서 직접 개식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반려동물도 소중한 우리 영등포 가족 중 하나이다. 앞으로 반려동물과 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반려묘(심심이)를 19년째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동물학대로 벌금이상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종사할 수 없도록 규정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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