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KT 부지·건물 294억원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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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에 필요한 옛 KT 청주지사 부지를 감정평가액을 훨씬 밑도는 가격에 매입했다.
청주시는 성안동 옛 KT 청주지사 부지(5600㎡)와 건물(연면적 9879㎡)을 294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 부지를 포함해 남문로 일대 4만 1200여㎡ 부지에 옛 청주읍성 관와와 병영 등을 갖춘 중앙역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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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에 필요한 옛 KT 청주지사 부지를 감정평가액을 훨씬 밑도는 가격에 매입했다.
청주시는 성안동 옛 KT 청주지사 부지(5600㎡)와 건물(연면적 9879㎡)을 294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월 감정평가액으로 산출된 444억 원에서 150억 원 감액된 가격이다.
청주시는 지난 2년동안 소유자와 협상을 벌여왔으며 재정 악화로 공매 압박을 받은 소유자가 매도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이 부지를 포함해 남문로 일대 4만 1200여㎡ 부지에 옛 청주읍성 관와와 병영 등을 갖춘 중앙역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와 청주시의회 임시청사가 북문로3가 신청사로 입주하는 2028년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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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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