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KT 부지·건물 294억원에 매입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3. 1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에 필요한 옛 KT 청주지사 부지를 감정평가액을 훨씬 밑도는 가격에 매입했다.

청주시는 성안동 옛 KT 청주지사 부지(5600㎡)와 건물(연면적 9879㎡)을 294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 부지를 포함해 남문로 일대 4만 1200여㎡ 부지에 옛 청주읍성 관와와 병영 등을 갖춘 중앙역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가 사용중인 옛 KT 청주지사 건물과 부지.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에 필요한 옛 KT 청주지사 부지를 감정평가액을 훨씬 밑도는 가격에 매입했다.

청주시는 성안동 옛 KT 청주지사 부지(5600㎡)와 건물(연면적 9879㎡)을 294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월 감정평가액으로 산출된 444억 원에서 150억 원 감액된 가격이다.

청주시는 지난 2년동안 소유자와 협상을 벌여왔으며 재정 악화로 공매 압박을 받은 소유자가 매도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이 부지를 포함해 남문로 일대 4만 1200여㎡ 부지에 옛 청주읍성 관와와 병영 등을 갖춘 중앙역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와 청주시의회 임시청사가 북문로3가 신청사로 입주하는 2028년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