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美 ‘케이팝레이더’ 깨부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가 신인의 저력을 한 번 더 입증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이번 주 차트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주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는 점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베이비몬스터의 ‘스턱 인 더 미들’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3월 2주차 집계 기간 (2024년 3월 7일 ~ 2024년 3월 13일) 동안 1,531만뷰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또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한 신인”이라며 “뮤직비디오 성적도 놀랍지만, 좋은 행보를 보인다”고 전했다.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되는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팬덤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레이더(www.kpop-radar.com)에서 제작하는 차트다.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는 90% 이상이 해외에서 소비되는 케이팝의 현재 상황에 맞춰 글로벌 메이저 플랫폼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유일한 케이팝 전용 차트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