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파묘’···1000만 GO~

윤소윤 기자 2024. 3. 15. 17: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가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면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됐다.

15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설문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39%p) 영화 ‘파묘’가 23.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듄: 파트2’, ‘웡카’가 순위를 이었다. 설문은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14일 기준 10만506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51만7616명을 기록하며 개봉 22일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이번 주말 900만 관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1000만 관객 돌파 또한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급사 쇼박스 측에 따르면, 해외 133개국 판매소식과 더불어 해외 영화제 초청까지 연이은 낭보를 전하고 있다. 계속되는 겹경사 속 ‘파묘’의 뜨거운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