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은가은 ‘빛나는 트로트’ DJ 발탁…25일 첫방송[공식]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은가은이 DJ가 된다.

은가은은 3월 25일부터 KBS 2라디오의 새로운 프로그램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나선다.

8년의 연습생활 끝에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한 은가은은 솔로곡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음악 프로그램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끼를 발산하고 있다.

KBS 라디오 제작진은 “은가은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과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 그리고 트로트 음악과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리라 믿는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2라디오(수도권 106.1 MHz)를 통해 방송된다. KBS 해피FM에서 선보이는 본격 트로트 음악 프로그램으로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KONG)’, 공식 채널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