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바다에서 어선 불…선원 12명 전원구조

김민지 기자 2024. 3.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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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9분 부산 오륙도 남동방 15해리(약 28㎞) 해상에서 어선 A(31t)호에 불이 났다.

부산어선안전조업국의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소방정과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A호 승선원 12명은 불이 나자 인근 어선으로 이동해 전원 구조됐다.

해경은 A호의 선체가 불에 잘 타는 재질인 섬유강화플라스틱(FRP)로 이뤄져 있어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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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5일 오후 2시9분 부산 오륙도 남동방 15해리(약 28㎞) 해상에서 어선 A(31t)호에 불이 났다.

부산어선안전조업국의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소방정과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A호 승선원 12명은 불이 나자 인근 어선으로 이동해 전원 구조됐다.

해경은 A호의 선체가 불에 잘 타는 재질인 섬유강화플라스틱(FRP)로 이뤄져 있어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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