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닥터버스' 올해도 의료취약지 찾아간다…21일 거창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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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이하 닥터버스)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 마산의료원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이 탄 닥터버스가 오는 21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가 없는 지역을 순회하며 월 3∼4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 중심으로 닥터버스를 운영하므로 전공의 파업 영향없이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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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이하 닥터버스)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 마산의료원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이 탄 닥터버스가 오는 21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가 없는 지역을 순회하며 월 3∼4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 중심으로 닥터버스를 운영하므로 전공의 파업 영향없이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한다고 설명했다.
지역민들은 안과 기본 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운동 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 막힘·배뇨 장애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질병·증세가 발견된 주민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코로나19 확산기(2020∼2022년)를 제외하고 매년 닥터버스를 운영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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