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손실 100% 배상해야"...홍콩ELS 투자자들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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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연계 ELS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의 배상 기준에 반발하며 원금 손실을 100% 배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콩ELS피해자 모임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은행 본점 앞에 모여 3차 집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기본배상비율을 20~40%로 정하고 사례에 따라 더하고 빼는 방식의 '홍콩ELS'배상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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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연계 ELS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의 배상 기준에 반발하며 원금 손실을 100% 배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콩ELS피해자 모임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은행 본점 앞에 모여 3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은행들이 위험한 상품을 판매했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배상을 최소화하려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뒤 투자자 수십 명이 항의성 예금인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은행 직원들과 일부 실랑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기본배상비율을 20~40%로 정하고 사례에 따라 더하고 빼는 방식의 '홍콩ELS'배상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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