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킹 파라오' 살라, 7시즌 연속 20골 대기록 달성...리버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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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7시즌 연속 20골 이상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살라는 오랜 기간 부상 완치에만 전념했지만 리버풀 공격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살라는 전반 14분 코디 각포의 득점을 도와준 뒤 후반 3분에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골까지 도우면서 이날 총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살라는 7시즌 연속 20골 이상 터뜨린 리버풀 최초의 선수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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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7시즌 연속 20골 이상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6-1로 크게 이겼다.
앞서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리버풀은 합산 스코어 11-2로 큰 점수 차 속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리버풀 선발 출전 명단에는 오랜만에 살라의 이름이 포함됐다.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중도하차했던 살라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살라는 오랜 기간 부상 완치에만 전념했지만 리버풀 공격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였다. 전반 8분 상대 공을 뺏어낸 살라는 바비 클라크의 골을 도왔고, 2분 뒤에는 클라크의 패스를 받아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살라는 전반 14분 코디 각포의 득점을 도와준 뒤 후반 3분에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골까지 도우면서 이날 총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풀타임을 뛴 살라는 골과 득점 외에도 경기력 측면에서 뛰어난 기록을 남기면서 경기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살라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골을 터뜨린 살라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살라는 7시즌 연속 20골 이상 터뜨린 리버풀 최초의 선수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리버풀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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