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박성주 대표, 심야 해빙기 점검…"선제적 안전 확보"

이재은 기자 2024. 3.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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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 박성주 대표이사는 15일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맞이해 심야시간 현장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전부문장, 기술본부장 등 임원진은 지하철 막차 운행 종료 후 터널 균열, 누수 여부와 같은 안전 위해 요인과 심야 작업환경,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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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종료 후 터널 균열, 누수 여부 점검
[서울=뉴시스]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가 15일 심야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메트로9호선 박성주 대표이사는 15일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맞이해 심야시간 현장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전부문장, 기술본부장 등 임원진은 지하철 막차 운행 종료 후 터널 균열, 누수 여부와 같은 안전 위해 요인과 심야 작업환경,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9호선은 단일노선에 급행·일반열차가 대피방식으로 운행하는 만큼, 선로 및 신호시스템이 중요하다. 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에서 임원진은 모터카에 탑승해 터널 내부의 전차선, 승강장 안전문(PSD) 등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된 각종 설비와 시설물도 점검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하철 운영 특성상 기술분야의 점검이 주로 심야시간대에 진행됨으로 현장 직원들은 취약 시간대 점검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며 "선제적 사고예방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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