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친 벨란겔 출전 가능, 이대헌은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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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조세프 벨란겔은 출전 가능하다.
벨란겔과 이대헌은 지난 13일 열린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14일까지도 통증이 있었던 벨란겔은 15일 전주 KCC와 홈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고 한다.
이대헌은 이번 시즌 47경기 평균 25분 48초 출전해 12.4점 3.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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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란겔과 이대헌은 지난 13일 열린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벨란겔은 1쿼터 4분여 만에 김선형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발을 밟아 오른발을 다친 뒤 이후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14일까지도 통증이 있었던 벨란겔은 15일 전주 KCC와 홈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대헌이 더 큰 문제였다.
이대헌은 2쿼터 1분 30초를 남기고 김형빈의 수비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한 뒤 착지 과정이 불안해 넘어졌다. 이 때 자밀 워니와 부딪혔다. 잠시 코트에 쓰러져 있던 이대헌과 워니 모두 부상이 없는 듯 했다. 이대헌은 파울로 얻은 자유투까지 던졌다.
하지만, 수비를 위해 백코트를 할 때 절뚝거린 이대헌은 수비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가 좋지 않은 듯 손으로 만지기도 했다. 1분 5초를 남기고 경기가 멈추자 이대헌은 교체된 이후 역시 벤치만 지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다수의 크고 작은 부상 선수로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가운데 신주영과 양준우 등이 복귀했다.
하지만, 이대헌이 더 이상 출전하기 힘든 상황이다.
가스공사는 현재 6경기를 남겨놓았다. 시즌 종료까지 3주도 남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크지 않다. KCC에게 지면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이다.
이대헌이 빨리 호전된다고 해도 무리해서 출전을 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대헌은 이번 시즌 47경기 평균 25분 48초 출전해 12.4점 3.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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