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아내와 함께…오타니 부부, 한국 동반 입국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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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행 비행기에 타기 전 아내를 공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드디어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 공항에는 오타니를 포함한 선수들을 보기 위한 팬들이 최소 500여명이 모여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오타니의 뒤를 따라오던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7)다.
오타니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그간 신상을 숨겨온 아내와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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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행 비행기에 타기 전 아내를 공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드디어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 이날 공항에는 오타니를 포함한 선수들을 보기 위한 팬들이 최소 500여명이 모여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오타니의 뒤를 따라오던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7)다. 키 180cm의 다나카는 일본 여자프로농구 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활약한 선수다. 다만 현재는 은퇴한 상태로 알려졌다.
오타니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그간 신상을 숨겨온 아내와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에 앞서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아내는 정말 평범한 일본인"이라며 아내의 신상에 대해 함구한 바 있다.
다저스는 이번 비시즌 주요 선수들을 대거 끌어모아 2024시즌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점쳐지는 팀이다. 오타니 외에도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도 최우수선수(MVP) 선정, 실버슬러거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다저스는 2013년 이래 2021년 딱 한 번을 제외하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타이틀을 10차례 차지했고, 2020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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