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미국 현지 인턴 기회 제공…청년 30명 모집

유명식 2024. 3. 15.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2024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지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국내 기업의 미국법인, 한인 기업, 현지 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이 확정된 청년에게 비자 발급비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4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지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개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으로 참여 청년이 원하는 업무, 근무 조건에 적합한 기업을 연결해 준다.

수원시는 국내 기업의 미국법인, 한인 기업, 현지 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이 확정된 청년에게 비자 발급비 등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비자가 발급되고 12월 15일까지 실제로 출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숙박비·현지정착금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고졸 이상 35세 미만 청년, 수원시 소재 2~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35세 미만)이 신청할 수 있다.

영어가 능통한 청년은 우대한다.

신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통합플랫폼 공지사항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는 20일 오후 5시 온라인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홍보물 하단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설명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