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특이민원 실전 모의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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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특이민원에 의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13개 동과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 신당동 신당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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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특이민원에 의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13개 동과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남구는 실전을 가장한 시나리오대로 훈련함과 동시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공무원증 녹음기) 시연과 비상벨 작동 테스트도 병행한다.
◇"학교폭력 꼼짝마" 성서경찰서, 폭력예방 캠페인
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 신당동 신당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교전담경찰관, 교통경찰, 신당지구대 등 8명과 교사와 학생 32명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친구사랑 좋아요, 학교폭력 싫어요' 구호를 외치며 손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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