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분열의 시대, 합의의 방법을 찾는 방법은
서지혜 기자 2024. 3. 15. 17:00
■판결 너머 자유
김영란 지음, 창비 펴냄
김영란 지음, 창비 펴냄
[서울경제]
‘판결 너머 자유’의 저자 김영란은 그 자체로 고유명사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 소수자들의 대법관이자, 부정부패 척결에 크게 기여한 청탁금지법, ‘김영란법’의 김영란이기도 하다. ‘판결 너머 자유’는 저자가 꾸준히 발간해 온 ‘판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분열의 시대, 합의는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전원합의체가 판결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합의’라는 가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1만8000원.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 도태우 공천 취소에 “호떡 뒤집기 판…한동훈은 셀카만”
- 난교·애마부인·대마초…'예찬대장경' 어디까지
-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직’ 부활…'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도약'
- '너 때문에 억울하게 징역'…과도로 살인 저지른 70대 무기징역
- 민주 '현재 판세. 지역구 130~140석, 비례 13석+ 알파'
- '이 얼굴이 평범?'…추측만 무성하던 오타니 아내, 한국행 직전 '최초 공개'
- '한국서만 갑질' ''똥냄새' 루이비통백 교환하려면 110만원 내라” 논란에 결국…
- '시선 어디 둬야할지…' 레깅스, 60대 시어머니·男까지 입더니 벌어진 일 '충격'
- 류준열·한소희, 하와이 여행은 맞고 열애설은 모른다(종합)
- 장예찬 '난교' 이어 '서울시민, 일본인 발톱 때만큼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