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사계 4U 조성사업' 추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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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인구 유입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함양사계 4U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함양사계 4U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오도이촌 렌탈하우스 50호, 에코 복합 캠핑존 80면, 항노화 스마트팜 20동을 군이 직접 조성하고 마을기업・전문 정원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거, 관광, 일자리를 결합한 복합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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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보상 절차 이행·기본계획 수립·타당성 검토 및 구역지정 용역 추진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이 인구 유입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함양사계 4U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함양사계 4U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오도이촌 렌탈하우스 50호, 에코 복합 캠핑존 80면, 항노화 스마트팜 20동을 군이 직접 조성하고 마을기업・전문 정원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거, 관광, 일자리를 결합한 복합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 등 편입 부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및 구역지정 등을 위한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계획으로 해당 용역을 통해 시설의 배치, 소득 구조, 운영 방안 등 계획을 수립해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사업으로 ‘함양사계 4U 조성사업’이 경남도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13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연계해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들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균특전환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사계 4U 사업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제고해 원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잘사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사업 내용이나 목적 등에 대해 주민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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