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에 항공기 등록하세요" 청주시 정치장 유치 활동

박재천 2024. 3. 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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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5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로케이, 이스타항공, 진에어를 대상으로 항공기 정치장(定置場)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신규 도입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4대, 진에어 8대, 티웨이항공 6대, 이스타항공 9대, 에어로케이 6대가 청주공항을 정치장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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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15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로케이, 이스타항공, 진에어를 대상으로 항공기 정치장(定置場)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청주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신규 도입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해 달라고 요청했다.

항공기 정치장이란 항공기 등록지를 말한다. 항공사는 정치장 등록 자치단체에 재산세를 낸다.

현재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4대, 진에어 8대, 티웨이항공 6대, 이스타항공 9대, 에어로케이 6대가 청주공항을 정치장으로 등록했다.

시는 지난해 이들 항공기에 대해 46억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세수 확보와 국제노선 개설 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치장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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