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9호선 박성주 대표, 해빙기 맞아 주요역사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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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15일 오전 2시 개화역·김포공항역 등 주요 역사에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막차 운행 종료 후 점검에는 박성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전부문장, 기술본부장 등 임원진이 참여했다.
임원진은 터널 균열, 누수 여부와 같은 안전 위해 요인과 심야 작업환경,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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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15일 오전 2시 개화역·김포공항역 등 주요 역사에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막차 운행 종료 후 점검에는 박성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전부문장, 기술본부장 등 임원진이 참여했다.
임원진은 터널 균열, 누수 여부와 같은 안전 위해 요인과 심야 작업환경,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모터카에 탑승해 터널 내부 전차선, 승강장 안전문(PSD) 등 열차 안전 운행과 직결된 각종 설비와 시설물도 직접 점검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하철 운영 특성상 기술 분야의 점검이 주로 심야시간대에 진행될 수밖에 없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고객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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