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국대 브란트, 개인 베스트11에 손흥민 포함… "양발 능력 놀라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전 동료 율리안 브란트가 자신과 함께 뛰었던 선수 베스트 11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브란트는 15일(한국시각)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브란트는 2선에 현재 동료인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와 함께 손흥민을 선정했다.
브란트는 레버쿠젠에서 뛰던 시절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브란트는 15일(한국시각)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브란트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프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 독일 국가대표로 2016 리우올림픽과 2018 러시아월드컵 등에 출전하기도 했다.
브란트는 2선에 현재 동료인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와 함께 손흥민을 선정했다. 브란트는 레버쿠젠에서 뛰던 시절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는 손흥민의 양발 능력에 대해 "그의 기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나다"며 "이런 능력 덕에 그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브란트는 손흥민과의 친분도 과시했다. 그는 "손흥민은 레버쿠젠 시절 베른트 레노 골키퍼와 함께 친하게 지냈던 선수 중 한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어린 시절 나를 가장 잘 도와줬다"며 과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팀 훈련이 끝난 뒤 함께 슛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브란트는 손흥민과 같은 해인 지난 2013년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다. 브란트는 손흥민이 떠난 후인 2018-19시즌까지 레버쿠젠에서 뛰었으며 현재는 같은 리그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브란트는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 했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도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두 선수는 도르트문트를 떠난 뒤 각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고의 득점원으로 자리 잡았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투병' 아내 완치시켰더니… 댄스동호회서 '불륜' - 머니S
- "재밌네"… 혜리, '전남친'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저격? - 머니S
- [르포] "주식 산 내가 바보"… 고성 오간 삼성물산 주총 - 머니S
- 한소희♥류준열, 하와이發 열애설… 목격담 '솔솔' - 머니S
- 망했다던 하이브리드차, 이젠 '대세' - 머니S
- 이강인-김민재 맞대결?… 챔스 8강 대진 추첨에 '이목 집중' - 머니S
- 경북 영덕서 산불, 화물차에서 산으로 번져… 1명 사망 - 머니S
- [뉴욕의 한국인] 불안한 연예인의 삶…'관종'인 나를 그렸다 - 머니S
- 2억 간다던 비트코인 9000만원대로…차익실현·금리 불확실 영향(상보) - 머니S
- '3년 만에 다시 가즈아' 온 가족이 코인 투자… "비트코인 2억 돌파 전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