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2024 워터코리아’ 20일 대전서 개막

김경훈 기자 2024. 3. 1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를 20~2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맑은 물 상생협력'이란 주제로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서 사흘간 개최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 참가
‘2024 워터코리아’ 행사 안내문.(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를 20~2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맑은 물 상생협력’이란 주제로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으며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물산업·기술 발전 촉진과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행사 기간에는 150여개 업체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상하수도 기자재 전시회와 30여건의 전문 컨퍼런스, 국제 세미나 프로그램, 바이오 초청 수출·구매 상담회 등이 열린다. 또 참관객들을 위한 상하수도시설 및 기업 견학, 전시장 투어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도 펼쳐진다.

시는 전시장 내 6개 광역시가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대전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인 22일에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주관 정부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