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하고 깨끗한 느낌"… 日 열도도 오타니 아내에 반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그러나 이날 한국으로 떠나기 전 오타니는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본 열도도 오타니의 아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야후 재팬 스포츠 부문 1위를 차지한 기사는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는 기사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다만 이날 오타니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오타니의 아내다. 그녀의 등장에 일본 열도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타니는 15일 오후 2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오타니의 이번 방한은 12년 만이다. 오타니는 지난 2012년 9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 왔다. 당시에도 특급 유망주로 꼽혔던 오타니는 대회에서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뿌리며 감탄을 자아냈다.
약 12년이 지난 현재, 오타니의 위상은 야구계를 넘어 세계 최고까지 치솟았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 두가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적까지 좋다. 2023시즌 종료 후 오타니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시장에 나왔고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310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는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계약 규모였다. 종전 기록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맺었던 6억7400만달러(약 8970억원)다.
다만 오타니는 이날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발표를 했다. 바로 자신의 아내를 공개한 것. 오타니는 지난달 갑작스럽게 결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오타니는 구체적인 아내의 신상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그러나 이날 한국으로 떠나기 전 오타니는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타니의 아내로 알려진 인물은 바로 전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 그녀는 180cm의 큰 키에 오타니의 어머니와 똑 닮은 외모를 보여줬다.
그녀는 이날 오타니의 뒤를 이어 공항을 나왔다. 많은 기자들은 오타니뿐 아니라 그녀에게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열도도 오타니의 아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야후 재팬 스포츠 부문 1위를 차지한 기사는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는 기사였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는 "두 사람은 환호성 속 웃는 얼굴로 공항에 들어왔다"고 오타니와 그의 아내의 인천국제공항 입국을 비중 있게 다뤘다.
오타니의 아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오타니의 아내라서 그런지 인기가 대단하다. 아내까지 완벽하다. 깨끗한데 소박한 느낌이고 분위기도 부드러워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오타니와 부인이 너무 잘 어울린다. 앞으로는 다양한 장소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으며 "부부가 함께 당당하게 나온 모습이 오타니다웠다. 과잉 취재는 안 되지만 굳이 필요 이상으로 숨길 필요도 없다"고 오타니의 행보를 칭찬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영기, 쏟아질 듯한 E컵 볼륨감…아슬아슬한 끈 비키니 - 스포츠한국
- [인터뷰] 김덕민 감독 "'도그데이즈' 주연배우들, 내게는 인생의 은인" - 스포츠한국
- DJ소다, 벗겨질라…핵폭탄급 마이크로 비키니 영상 - 스포츠한국
- 김우현, 우윳빛 피부에 핑크 비키니도 섹시하게 만든 볼륨감 - 스포츠한국
- 롯데의 2024시즌 리스크… '사생활 논란' 나균안이 흔들리면 큰일이다 - 스포츠한국
- '러시아 엘프女' 안젤리나 다닐로바, 계곡서 몸매 자랑 - 스포츠한국
- 제시, 과감한 비키니 언더붑 패션…'핫 보디' 정석 - 스포츠한국
- "앵앵콜만 10곡" 아이유, 6만 유애나 홀린 퀸 오브더 퀸… 월드투어 서막 열어[스한:현장](종합) -
- 최고구속 148km에 '함박미소'… 류현진 "생각보다 구속 잘 나와" - 스포츠한국
- 김갑주, 데님 속 다 보이는 가슴골…'우월' 몸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