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산불, 산림 3.5㏊ 태워...트럭에서 시신 발견
노인호 기자 2024. 3. 15. 16:49
15일 오후 1시 1분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 각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5대, 진화차량 25대, 인력 17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6분쯤 주불을 잡았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불이 난 야산 인근에서 발견된 불에 탄 트럭 내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또 이 불로 산림 3.5㏊가 탔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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