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절친 김호영과 데이트 “기분 다운이었는데 넌 정말 최고야”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소유진이 절친 김호영과 유쾌한 일상을 보냈다.

3월 15일 소유진의 소셜미디어에 "밥잘사주는 예쁜 동생. 기분 다운이었는데 진짜 하늘 끝까지 끌어올려~~ 주는 멋진 동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호영아 넌 정말 최고야! 오늘도 호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김호영과 나란히 앉아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유쾌한 일상을 보내 눈길을 끈다.

소유진과 김호영은 22년 지기 절친 사이로 동국대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소유진은 대학 시절 전지현, 한채영과 함께 '동국대 3대 여신'으로 불린 전설에 대해 "전지현, 한채영 씨는 정말 예뻤지만 난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결혼한 백종원과 소유진은 이듬해 아들 백용희 군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딸 백서현 양, 2018년 딸 백세은 양을 얻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