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학교 원어민 교사 홍역 확진 판정…학생 감염은 아직 없어

석지연 기자 2024. 3.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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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중학교 원어민 교사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의 한 중학교 원어민교사 A 씨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가 지난 13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이달 초 청주 2개 중학교서 수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A 씨가 수업한 학교에서 접촉한 학생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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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게티이미지뱅크

[청주] 청주의 한 중학교 원어민 교사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의 한 중학교 원어민교사 A 씨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가 지난 13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달 고국을 다녀온 뒤 지난 4일부터 학교에 출근해 수업을 했으나 7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병가를 냈다.

지난 11일 몸이 좋지 않다며 병원을 찾았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A씨는 이달 초 청주 2개 중학교서 수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A 씨가 수업한 학교에서 접촉한 학생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학생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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