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해외 유망 기업' 투자 ETF, 19일 상장

이민영 2024. 3.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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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해외 기업 중 혁신성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엔비디아, 애플, 노보노디스크, TSMC 등을 담고 있다.

ETF 상품은 운용비용이나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환노출 ETF의 경우 향후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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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발행한 '에셋플러스 글로벌일등기업포커스10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 기업 중 혁신성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엔비디아, 애플, 노보노디스크, TSMC 등을 담고 있다.

기초지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World 지수'이며,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ETF 상품은 운용비용이나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환노출 ETF의 경우 향후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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