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 공채 3000명 몰렸다…경쟁률 약 10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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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2주간 총 3000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쌍용건설은 2023년 시공 능력 평가 28위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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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쌍용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2주간 총 3000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인적성 검사,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치열한 입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으로,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중 입사 예정이다.
서우석 HR팀 부장은 "이번 접수 결과는 최근 5년 내 최대 인원의 지원으로 작년 대비 3배가 넘는 지원자가 접수했다"며 "이는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졸업 인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해 오고 있다.
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쌍용건설은 2023년 시공 능력 평가 28위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이다.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국내외에서 특급호텔 1만 6000여 객실과 1만 2000여 병상의 첨단병원, 다수의 첨단 지능형 건물과 최고급 주택 시공을 통해 고급 건축 국내 최고 기업이다.
토목 분야에서도 도로와 지하철, 대형 교량, 터널 등에서 고난도 공사를 통해 업계 최고의 능력과 경쟁력을 갖췄다.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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