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삶 살펴보는 '2024년 생활시간조사' 개시…봄철 조사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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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2024년 생활시간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생활시간조사는 통계청이 5년 마다 시행하는 조사로, 올해부터는 계절별 시간활용과 생활양식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봄철 조사가 추가됐습니다.
조사 주기는 5년이며, 올해부터는 계절별 시간활용과 생활양식의 고른 반영을 위해 봄철 조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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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간조사는 통계청이 5년 마다 시행하는 조사로, 올해부터는 계절별 시간활용과 생활양식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봄철 조사가 추가됐습니다.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2024년 생활시간조사'가 15일 시작됐다.
통계청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국내 거주 1만2750가구의 만 10세 이상 거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생활시간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가구·개인관련 항목에 대한 것과, 응답자가 2일 동안 작성하는 시간일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주기는 5년이며, 올해부터는 계절별 시간활용과 생활양식의 고른 반영을 위해 봄철 조사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1차 조사는 3월 15~24일, 2차 조사는 7월 19~28일, 3차 조사는 9월 20~29일, 4차 조사는 11월 29~12월 8일 동안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7월 공표되며, 국민의 시간 사용 형태를 분석하고 삶의 질을 측정해 일·가정 양립, 노동, 복지, 교통 등 관련 정책 수립이나 학문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질 및 생활형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조사이고, 응답한 내용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돌아온다"며 "응답자의 소중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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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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