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 정착 수당을" 전북 김제시, 근로 청년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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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청년의 취업과 지역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년 정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업 청년지원은 취업청년정착수당 지원,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등이다.
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109명을 선정해 취업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지역정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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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청년정착수당·청년취업·지역정착 지원사업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청년의 취업과 지역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년 정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업 청년지원은 취업청년정착수당 지원,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등이다.
취업청년정착수당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월 30만원씩 5년간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는 김제시만의 특색 있는 청년시책 사업이다. 그간 매년 200명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82명을 추가해 282명의 생활안정과 지역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은 18~39세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용 촉진 사업이다. 6명을 선발해 기업에 1년간 매월 70만원을, 취업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109명을 선정해 취업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지역정착을 돕는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농업, 임업, 어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하는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게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 지원금이 지원된다.
정성주 시장은 “취업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힘쓰겠다”라며 “청년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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