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퀘어랩, DMC첨단산업센터로 본사 이전

윤숙영 기자 2024. 3. 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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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퀘어랩(대표 김재윤)이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로 본사를 이전하고 자동차 관련 TIC(시험·검사·인증) 사업의 다각화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티스퀘어랩은 이번에 회사를 이전하면서 △연구소 △자동차 관련 교육장 △사무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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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퀘어랩(대표 김재윤)이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로 본사를 이전하고 자동차 관련 TIC(시험·검사·인증) 사업의 다각화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티스퀘어랩은 이번에 회사를 이전하면서 △연구소 △자동차 관련 교육장 △사무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업체 측은 "기존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새로운 시설이 필요해 이전했다"며 "앞으로 자동차 TIC 사업를 추진하면서 정보 및 데이터 보안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스퀘어랩 관계자는 "2024년에는 기존 전장시스템뿐 아니라 전기차, ADAS(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등과 같은 최신 기술을 해당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테스트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본사에서는 연구소와 트레이닝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시대에 필요한 인원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스퀘어랩은 개발 단계의 자동차에 양산 및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관련 엔니지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후서비스(Aftersales)도 제공한다. △기술지원 △디지털라이제이션 △비즈니스 서포트 △컨설팅 및 온디맨드서비스 등이다.

티스퀘어랩의 이전 사옥 내부 전경/사진제공=티스퀘어랩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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