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고금리' 올해 들어 전 세계 기업 디폴트 29건‥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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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해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의 채무불이행, 디폴트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밝혔습니다.
S&P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전 세계 기업 디폴트가 모두 29건 발생했다며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 같은 기간 36건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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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해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의 채무불이행, 디폴트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밝혔습니다.
S&P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전 세계 기업 디폴트가 모두 29건 발생했다며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 같은 기간 36건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디폴트가 발생한 기업에는 미국의 페리·크루즈 운영사 혼블로어, 미국 소프트웨어기업 고우투(GoTo), 영국의 다국적 영화 지주회사 뷰 엔터테인먼트 인터내셔널 등이 있습니다.
S&P 애널리스트 예카테리나 톨스토바는 소비에 민감한 기업이 추가 디폴트 가능성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으며, 향후 몇 달 사이 디폴트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032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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