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찾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판촉행사·이벤트 지원 검토"

김형준 기자 2024. 3.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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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충남 예산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와 이벤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예산시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 상인들의 운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최태동 예산시장 상인회장, 청년 상인 4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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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청년 상인들과 간담회…업계 애로사항 청취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예산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충남 예산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와 이벤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예산시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 상인들의 운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최태동 예산시장 상인회장, 청년 상인 4명 등이 참석했다.

시장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청년 상인은 "지난해 4월 안전 문제로 장터광장을 철거하고 임시 장터광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벤트 행사 등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박 이사장은 "소진공에서는 공동 마케팅 행사 및 인력 지원을 위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판촉행사와 이벤트 등을 임시 장터광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간담회 후 청년 상인 업체들을 방문해 영업 현황을 살펴보고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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