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극정성으로 새끼여우 돌보는 야생동물센터…여우탈 쓴 까닭

이금주 2024. 3.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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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직원들이 여우 탈을 쓴 채 새끼여우를 키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야생동물센터는 직원들이 새끼여우를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직원들이 여우 탈을 쓴 채 주사기를 이용해 새끼여우에게 먹이를 먹이는 장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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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의 한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직원들이 여우 탈을 쓴 채 새끼여우를 키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야생동물센터는 직원들이 새끼여우를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직원들이 여우 탈을 쓴 채 주사기를 이용해 새끼여우에게 먹이를 먹이는 장면도 있습니다.

센터는 "자생력이 생기면 야생으로 돌아가야 하는 동물들이 사람과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걸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작: 공병설·이금주

영상: Richmond Wildlife Center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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