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춘계] '숭의vs선일' 여고부 결승 성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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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에이스 정현이 있는 숭의여고와 팀 선일여고의 결승 매치가 만들어졌다.
숭의여고는 지난 6년의 춘계 연맹전에서 4번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020 코로나 미개최) 이번에도 숭의여고가 춘계 연맹전 우승컵을 손에 넣을지 주목된다.
숭의여고와 선일여고의 결승 경기는 오는 16일 우슬체육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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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자 고등부 준결승 두 경기가 열렸다.
먼저 숭의여고와 춘천여고의 경기.
숭의여고 에이스 정현은 매 쿼터 득점력을 자랑, 48점을 폭발하며 81-65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현의 활약으로 숭의여고는 결승 무대에 선착했다. 숭의여고는 지난 6년의 춘계 연맹전에서 4번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2018, 2019, 2021, 2022 춘계 연맹전 우승. 2020 코로나 미개최) 이번에도 숭의여고가 춘계 연맹전 우승컵을 손에 넣을지 주목된다.
다음으로 마산여고와 선일여고의 경기는 116-53으로 선일여고가 이겼다.
1쿼터 33-16으로 주도권을 잡은 선일여고는 매 쿼터 마산여고를 앞섰다. 선일여고 엔트리의 모든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어시스트에서 34-18로 마산여고를 압도했다. 마산여고는 실책이 아쉬웠다. 상대에게 무려 26개의 스틸을 허용하며 추격 의지가 꺾였다.
<경기 결과>
*여자 고등부*
숭의여고 81(22-23, 20-13, 19-20, 20-9)65 춘천여고
숭의여고
정현 4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안서연 23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9스틸
춘천여고
최예슬 28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
임나은 13점(3P 3개) 4리바운드
김가희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선일여고 116(33-16, 22-9, 27-16, 34-12)53마산여고
선일여고
홍현서 24점(3P 6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지원 2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하지윤 1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마산여고
이은교 23점(3P 3개) 4리바운드
정지민 10점 6리바운드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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