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SECON 2024' 참가

고문순 기자 2024. 3.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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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20일~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ECON 2024(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차세대 AI 통합관제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AI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AMS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안전 관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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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20일~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ECON 2024(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차세대 AI 통합관제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텔리빅스 부스 조감도/사진제공=인텔리빅스


SECON 2024(제23회 세계 보안엑스포)는 매년 개최되는 물리보안 및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이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MS를 소개하고 AI Edge(AI 엣지) 솔루션 및 산업안전, 사회재난, 자연 재난을 아우르는 지능형 재난 안전 솔루션, AI 출입 통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No. 1 비전 AI 원천기술을 보유한 인텔리빅스는 독자 개발한 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관제, 영상보안, 생활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매장고객 분석,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선도기업(2000년 창업)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차세대 AI 통합관제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는 사람이 직접 관제 모니터를 보고 일일이 눈으로 안전 상황을 확인하는 VMS(Video Management system)를 대체하기 위해 AI가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제하는 솔루션이다. AI 영상분석으로 화재, 흉기 난동, 쓰러짐, 폭력 등을 자동으로 탐지해 관제사에게 즉시 알림을 줌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반 관제 시스템 대비 관제 효율성이 높다. 그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위치를 정확하게 지도로 보여주고 관련 영상 데이터를 축적해 대시보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차후 '예방 안전'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인텔리빅스의 AI 출입통제 솔루션은 보안이 필요한 구역에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얼굴, 장정맥, 지문 인식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지원한다. 슬림한 디자인과 높은 인식 정확도를 갖춘 출입 통제 단말기로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출입통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 부스 내에서 내방객들이 인텔리빅스의 AI 출입 통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디바이스 자체에서 바로 영상분석을 지원하는 AI 엣지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별도의 서버로 영상정보를 전송하지 않아도 빠르게 영상 분석을 지원하며 영상보안, 산업안전 등 현장에 필요한 영상분석 이벤트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엣지형 영상분석 장치 VIXONE(빅스원)과 AI 카메라 VIXCAM(빅스캠)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 설치된 CCTV 카메라 또는 드론을 통해 확보한 영상을 토대로 건설 현장의 위험을 탐지해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AI 산업안전 솔루션을 중심으로 골목길, 지하철역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인 장소의 밀집도를 분석해 위험 상황을 즉각 알림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AI 군중 안전관리 솔루션, 하천 수위 변화 및 대형 산불화재 등 자연 재난상황을 예방하는 AI 자연 재난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AI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AMS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안전 관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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