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구·경북 수출·수입 동반 감소

김용민 2024. 3. 15.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업계의 수출은 36억8천만 달러, 수입은 16억8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7억6천만 달러, 수입은 4억1천만 달러였다.

경북은 수출 29억2천만 달러, 수입 12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2월 대구·경북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업계의 수출은 36억8천만 달러, 수입은 16억8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수출은 17%, 수입은 30% 각각 줄어든 수치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7억6천만 달러, 수입은 4억1천만 달러였다.

수출의 경우 화공품(1억7천100만 달러), 기계류·정밀기기(1억6천400만 달러), 자동차·자동차부품(1억2천800만 달러)이 주종을 이뤘다.

경북은 수출 29억2천만 달러, 수입 12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9억7천700만 달러), 철강제품(7억5천100만 달러), 화공품(4억6천200만 달러)이 주로 수출됐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