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살기 좋은 '서면 서오리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이진우 2024. 3.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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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서면 서오리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농촌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및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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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기초생활기반 확충, 정주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서면 서오리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지난 11일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서면 서오리 마을은 지난 11일 기본계획 착수하고 농촌현장포럼에 실시하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열린 포럼은 마을주민과 관계자가 20여 명이 모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해하고 자원 활용 및 발굴 등 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농촌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및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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