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원광대 등 의대 교수 집단행동 움직임 본격화

이주연 2024. 3.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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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와 원광대가 포함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결정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국 의대교수들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저녁, 전체 회의를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와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대와 원광대는 각각 82.4%, 97%의 소속 교수들이 개인의 의지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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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대와 원광대가 포함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결정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국 의대교수들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저녁, 전체 회의를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와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대와 원광대는 각각 82.4%, 97%의 소속 교수들이 개인의 의지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전북대 비대위는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자체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고, 원광대 비대위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하더라도 봉사 차원에서 진료를 계속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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