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 건립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진도군이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양육시설의 노후화와 동물 복지‧보호 기준에 따른 규모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국고 지원으로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관리센터 건립으로 진도개를 보존‧보호하고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이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양육시설의 노후화와 동물 복지‧보호 기준에 따른 규모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국고 지원으로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도비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체면적 4488㎡규모의 부지에 견사동, 관리동, 심사장, 운동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개의 안전한 양육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진도개 보호‧관리체계를 개선해 진도개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진도군에 따르면 현재 진도군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진도개 1400여 마리를 보호‧관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 관리센터 건립과 진도개 관리 방안 개선을 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동물복지 실현과 진도개 관련 산업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관리센터 건립으로 진도개를 보존‧보호하고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스타 2024] 김정욱 넥슨 대표 "韓 게임 일군 이들의 발자취 남기고 싶다"
- 무료 옷장 나눔 받아 가놓고, 건물 앞에 부수고 가버린 커플
- [오늘날씨] 새벽까지 전국 빗방울…낮 기온 20도 내외 '포근'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AI 기반 '이미지·영상' 검색 솔루션 – 에이아이썸
- [기자수첩] 무시할 수 없는 중국 전기차가 온다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