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한국 연수 프로그램' 방문기업 선정

2024. 3. 15.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3일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한국 연수 프로그램(Korea Trek 2024)'의 일환으로 재학생 55명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Korea Trek은 재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 사회, 산업, 역사를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과의 우호적 교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미래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13일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방문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3일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한국 연수 프로그램(Korea Trek 2024)’의 일환으로 재학생 55명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Korea Trek은 재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 사회, 산업, 역사를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과의 우호적 교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미래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부산 등에서 8일 동안 진행된다. 

종근당은 한국 제약산업을 이끌어온 대표 제약기업으로 올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Korea Trek 프로그램의 방문 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충정로 종근당 본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종근당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층에 마련된 고촌이종근기념관을 관람하며 창업주의 도전정신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고, 천연물질인 육계를 활용해 전통향 인센스 제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은 향후 각국의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가까운 미래에 글로벌 시장과 한국 제약산업과의 우호적 교류를 확대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