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고용지청, 두산에너빌리티와 '안전 편지쓰기'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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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청은 관할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두산에너빌리티 국내외 전 사업장 및 협력사(가족 포함) 임직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안전 감동편지 쓰기 캠페인'을 ▲자녀가 부모(직원)에게 ▲배우자가 배우자(직원)에게 ▲동료(직원)가 동료(직원)에게 안전편지를 작성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 '안전 감동편지쓰기 응모전'에는 250건이 접수됐고, 1차·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자녀가 부모(직원)에게 7편(창원고용노동지청장상) ▲배우자가 배우자(직원)에게 8편(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상) ▲동료(직원)가 동료(직원)에게 5편(두산이너빌리티 부사장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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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의식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 도움 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은 15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민·관 합동 안전 편지쓰기 캠페인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지청은 관할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두산에너빌리티 국내외 전 사업장 및 협력사(가족 포함) 임직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안전 감동편지 쓰기 캠페인'을 ▲자녀가 부모(직원)에게 ▲배우자가 배우자(직원)에게 ▲동료(직원)가 동료(직원)에게 안전편지를 작성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 '안전 감동편지쓰기 응모전'에는 250건이 접수됐고, 1차·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자녀가 부모(직원)에게 7편(창원고용노동지청장상) ▲배우자가 배우자(직원)에게 8편(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상) ▲동료(직원)가 동료(직원)에게 5편(두산이너빌리티 부사장상)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희직 두산에너빌리티 CSHO 부사장 인사말, 양영봉 창원지청장 축사, 시상 및 수상작 편지 낭독, 안전편지와 캠페인 진행 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양영봉 창원지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안전편지 쓰기 캠페인을 통해 나와 동료, 가족이 한마음으로 바라는 것이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나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 나아가 동료의 건강과 안전을 서로 살피는 건강한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 후 수상자 및 가족들은 두산에너빌리티 견학하고 식사 시간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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