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산불 25분 만에 꺼져…"불법소각 행위 자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후 3시 25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에서 산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1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현재 건조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5일 오후 3시 25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에서 산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1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쓰레기를 소각 중에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현재 건조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