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산불 25분 만에 꺼져…"불법소각 행위 자제"

강태현 2024. 3.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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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25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에서 산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1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현재 건조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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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산불 진화 현장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5일 오후 3시 25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에서 산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1대, 인력 6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쓰레기를 소각 중에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현재 건조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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